파마리서치, 기존 시장 침투율 높이고 신규 국가 잡는다 '실적 주목'-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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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각 이슈에 반응했던 주가가 실적으로도 옮겨가고 있다고 23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실적보다 매각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1분기 전 사업부가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다시 실적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시장 내에서 침투율을 높이고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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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각 이슈에 반응했던 주가가 실적으로도 옮겨가고 있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쥬란 제네릭 출시 이후 경쟁 우려 △리쥬란 수출 성장세 △화장품 매출 회복 여부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점으로 다수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됐음에도 국내 리쥬란 매출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기타 스킨부스터 제조사들의 매출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제품 간 경쟁 심화보다는 스킨부스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에 집중할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리쥬란 수출 성장세에 대해서도 "스킨부스터가 초기 개척 단계에 있는 신규 시장인 만큼 급격한 성장보다는 서서히 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3분기에도 대만과 멕시코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신규 진출국 확대를 바탕으로 점진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회복세를 나타낸 점도 긍정적"이라며 화장품 매출도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실적보다 매각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1분기 전 사업부가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다시 실적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시장 내에서 침투율을 높이고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봤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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