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아내 휴대전화 꺼져 있어" 신고…목숨 구한 '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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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위치 추적이 큰 도움이 되고는 하는데요.
지난 19일 서울 도봉경찰서 창동지구대에 "아내가 택시를 타고 마포대교를 간다고 했는데 아내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다"는 50대 남편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고 마침 꺼져 있던 휴대전화가 켜져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를 살피다 신고 대상자였던 여성 A 씨가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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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위치 추적이 큰 도움이 되고는 하는데요.
이 기능 덕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여성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요?
지난 19일 서울 도봉경찰서 창동지구대에 "아내가 택시를 타고 마포대교를 간다고 했는데 아내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다"는 50대 남편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고 마침 꺼져 있던 휴대전화가 켜져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주거지 근처에 도착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고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경찰은 차량 내부를 살피다 신고 대상자였던 여성 A 씨가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불씨는 차량 내부로 옮겨붙고 있었고 경찰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진압했는데요.
이후 경찰은 A 씨를 설득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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