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공원에서 '골프채 풀스윙'...사람 맞으면 어쩌려고
장영준 기자 2024. 5. 23. 07:30
공공장소에서 한 남성이 골프채를 들고 1시간 넘게 스윙 연습을 했다는 제보가 어제(22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광려천의 수변공원 부지를 지나던 중 이같은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현재 이곳은 수변공원을 조성 중인 곳으로, 인근 주민들이 산책을 나오는 장소라고 합니다.
제보자는 "반려견과 산책 중 민폐 골프족을 봤다"며 "저렇게 1시간 넘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골프에만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기가 막혀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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