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물으며 ‘부모님 여행 10계명’ 실천 속 ‘눈물’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23.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JTBC가 어제(22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수 이효리가 생애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담은 로드무비 형식으로, 이효리와 그의 엄마가 펼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JTBC가 어제(22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수 이효리가 생애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담은 로드무비 형식으로, 이효리와 그의 엄마가 펼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다.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사진=JTBC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효리가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은 엄마와의 여행 전에 ‘부모님 여행 10계명’을 서로 약속하면서 시작된다. 이효리와 그의 엄마는 여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땀나는 것도 싫다, 손 잡는 것도 싫다” 등의 대화는 가족과의 여행에서 빚어질 수 있는 보편적인 상황들을 재치 있게 다루어 공감을 이끌어낸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JTBC
또한, 엄마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힘들어하거나 바닷가의 바위를 뛰어넘는 등의 모험을 하는 모습은 이들 모녀가 얼마나 다르면서도 비슷한지를 보여준다.

이 같은 장면들은 이효리와 엄마가 잘 때 코를 골면서도 걸을 때는 비슷한 걸음걸이를 보이는 등 서로의 유사성을 발견하게 하여 관객에게 미소를 짓게 한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이효리가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를 지켜보며 혼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이효리가 엄마를 위해 단장을 도와주는 모습과 함께 엄마를 가득 담는 애정 어린 눈빛은 평범한 듯하면서도 가까운 모녀 관계의 소중함을 드러내며 많은 엄마와 딸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으로, 이효리와 그의 엄마가 펼치는 여행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