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영호, 정숙 뽀뽀남 아니었나?…순자, 참전→삼각관계 발발[나는솔로]

고향미 기자 2024. 5. 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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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 20기 정숙, 영호, 순자./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0기 정숙, 영호, 순자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랜덤 데이트를 마친 정숙은 "(공용 거실) 올라올 거야?"라는 영호의 물음에 "응, 근데 나랑 같이 있자"고 답했다.

정숙은 이어 "근데 나... 아니다"라면서도 "난 네가 제안했으면 좋겠어"라고 바람을 전했고, 이를 알아듣지 못한 영호는 "가자고?"라고 물었다. 이에 정숙은 "아니... 좀 멍청하네"라고 토로했고, 그제야 지난 밤의 약속이 떠오른 영호는 둘만 있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영호는 이어 "어디서 마실까?"라고 물었고, 정숙은 "너희 집(?) 2층 좋던데"라고 답한 후 "우리 술 갖고 나올래?"라고 물으며 팔짱을 꼈다. 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영식은 "어 뭐야? 팔짱 기는 건가? 팔짱인 거 같은데... 어떻게 둘이 팔짱 끼지?"라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못 참아! 빨리 사실대로 말해"라고 추궁했다.

영호의 랜덤 데이트 상대였던 순자는 "무슨 일이 있었어?"라면서 동공지진을 일으키다 안절부절 못했고, 그럼에도 정숙은 영호에게 다정히 숙취해소제를 챙겨줬다. 곧이어 술을 챙겨온 영호는 정숙에게 나가자는 사인을 보냈고, 자리를 뜨는 둘의 모습에 순자는 두 눈을 번뜩였다.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 20기 정숙, 영호, 순자./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이어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영수의 조언과 응원 속에서 정숙이 없는 빈틈을 노리는 순자의 모습과 영호가 순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전언에 남자 숙소로 향한 정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다음 주 난리 났다. 너무 재밌겠다", 이이경은 "우리가 다음 주를 위해 달려온 거구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데프콘은 "웬만한 영화 작가들도 정말 '헉!' 소리를 낼 거다. 스파이크 튀는 정숙 씨하고 영호 씨의 사이를 순자 씨가 블로킹을 딱 해가지고 영호를 낚아채고 그 모습을 본 정숙 씨가 또 도전하고. 저희가 1회에서 공개했던 정숙 씨의 뽀뽀남이 영호 씨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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