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예상 상회+10대1 주식분할, 시간외서 4%↑(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고, 10대1 주식분할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260억4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고, 10대1 주식분할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260억4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246억50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주당 순익은 6.12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 5.59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앞서 시장은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246억5000만달러, 주당 순익은 전년 대비 412% 증가한 5.59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 10대1 주식분할 발표 : 엔비디아는 이와 함께 주식분할도 발표했다.
주식분할은 주식을 더 싸게 만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쉽게 함에 따라 주가 상승 요인이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949.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10 대 1로 분할하면 각 주식의 가격은 94.95달러가 된다.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에게 6월 7일 장 마감 후 보통주 9주를 추가로 분배하며, 거래는 다음 주 월요일인 6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직전 주식 분할은 지난 2021년 7월 20일로, 당시 주가는 600달러 수준이었다. 4대1 주식분할 결정으로 엔비디아는 주당 150달러가 됐고, 주식 수는 네 배로 늘었다.
당시 주식분할을 발표한 것도 1분기 실적 발표일(2021년 5월 26일)이었다.
◇ 시간외서 4% 이상 급등 :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시간외에서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51% 상승한 992.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46% 하락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