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FBI 압수수색 때 발포준비 마쳐...사살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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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연방수사국이 기밀문건 사건 수사를 위해 마러라고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사살하기 위해 발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압수수색 때 FBI가 발포 허가를 받아 놓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나를 죽이고 내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무장한 상태였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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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연방수사국이 기밀문건 사건 수사를 위해 마러라고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사살하기 위해 발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압수수색 때 FBI가 발포 허가를 받아 놓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나를 죽이고 내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무장한 상태였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도 글을 올려 조 바이든과 법무부는 FBI 살상무기 사용을 허가했다고 적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전날 공개된 법원 문건을 근거로 잘못된 주장을 펴고 있다며 문건에는 심각한 상해를 입을 임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총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명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압수수색 당시 트럼프는 마러라고에 머물지도 않았다며 FBI는 트럼프와 대립을 피하기 위해 트럼프가 자택에 없는 날을 수색 날짜로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는 거짓 주장을 펴고 있다며 트럼프의 사법 정치화 비난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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