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할 일이 왜 없어?” 20기 영수, 영자에 취중 플러팅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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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영자와 랜덤데이트에서 술을 마시고 입이 제대로 풀렸다.

영수와 영자가 랜덤데이트 상대가 됐다.

이어 영자는 소아과 의사인 영수에게 "전문가 소견이 필요하다. 여기 텄는데 건조해서지? 알레르기 반응은 아니겠지?"라며 입술 옆 피부 트러블에 조언을 구했다.

데프콘은 "술이 엔진 오일"이라며 영수와 영자의 랜덤데이트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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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영수가 영자와 랜덤데이트에서 술을 마시고 입이 제대로 풀렸다.

5월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가 랜덤데이트했다.

영수와 영자가 랜덤데이트 상대가 됐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기로 했고 영자는 먼저 말을 놓자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오늘 소주 마셔서 좋다. 여기 와서 마신 첫입이 작년까지 털어서 베스트5안에 꼽는 잔이었다. 너무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자는 소아과 의사인 영수에게 “전문가 소견이 필요하다. 여기 텄는데 건조해서지? 알레르기 반응은 아니겠지?”라며 입술 옆 피부 트러블에 조언을 구했다. 영수가 “헤르페스 이런 거 있냐”고 묻자 영자는 “그거 성병 아니냐”고 반응했다.

영수는 “두 개가 있다. 1형이 있고 2형이 있다. 1형이 피곤할 때 입술 근처에 뾰루지가 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냐. 없으면 피곤해서 난 거다. 뽀뽀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영자가 “조심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라고 농담하자 영수는 “또 왜 없어? 없을 건 뭐냐”고 발끈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술이 엔진 오일”이라며 영수와 영자의 랜덤데이트를 평했다. 랜덤데이트 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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