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카페 데이트 하다가도 게임해” 불만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야는 남편 심형탁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5월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사야는 남편 심형탁의 몰래 흡연을 발각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심형탁은 사야 몰래 흡연을 하고 있었고, 사야가 그 모습을 목격 숨겨놓은 담배를 모두 꺼내오게 했다. 심형탁은 다시 한 번 금연을 약속했고 배우 맷 데이먼처럼 최면으로 금연에 도전했다.

이어 최면 상담사를 찾아간 부부는 본격 최면에 앞서 상담을 진행했다. 사야는 심형탁이 카페 데이트를 하다가도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고, 술을 한 잔 마시고 온다고 나가서 너무 많이 마시고 오고, 기분 좋을 때는 사야가 쓴 휴지도 귀엽다고 하지만 기분이 나쁠 때는 지저분하다고 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최면 상담사는 최면에 빠진 심형탁에게 “누가 담배를 입에 댈 때마다 폐에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차는 느낌이 나는 거다. 20대 초반의 형탁 씨가 가지고 있던 담배를 부러트린다. 이 순간부터 담배의 노예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비흡연자가 된다”고 암시를 줬다.

또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지난 삶들을 돌아보며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 심형탁은 눈물 흘리며 “와이프에게 미안해요. 이기고 싶지 않아요”라며 아내 사야가 소중하다고 했지만 최면 상담사가 카페 데이트 중에 게임을 하지 않을 수 있는지 묻자 “게임은 하고 싶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승철은 “불치병이다 불치병”이라며 탄식했고 김동완도 “감동 파괴”라고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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