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기아 카니발 등 27만여대 리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만60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XM3 3만7808대는 연료공급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로 지난 17일부터 리콜을 시작했으며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으로 23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11만6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배기가스 저감장치(DPF)의 발열에 의해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인해 누출된 냉각수의 온도가 발화온도(430℃) 이상으로 올라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제네시스 쿠페 등 2개 차종 340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30일부터 리콜된다. 싼타페 HEV 2만7516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24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기아 카니발 7만1271대는 엔진오일필터 제조 불량으로 시동꺼짐 가능성이 발견돼 6월3일부터 리콜하며 카렌스 등 2개 차종 8456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29일부터 시정조치 한다.
르노코리아 XM3 3만7808대는 연료공급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로 지난 17일부터 리콜을 시작했으며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으로 23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폭스바겐 ID.4 441대는 앞좌석 등받이 체결불량으로 오는 28일부터 리콜한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과 비교되네"… 불똥 튄 설채현 근황 '화제' - 머니S
- STX-현대로템, 한국 최초 '차륜형 장갑차' 수출 - 머니S
- 루닛 "매출 1000억·흑자전환"… 볼파라 품고 글로벌로 - 머니S
-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정찬우,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였다 - 머니S
- [특징주] 아모센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SOFC' 美 블룸에너지와 국산화 추진 이력 부각 - 머니
- 군복무 중 결혼·출산… '엄현경♥' 차서원 전역 - 머니S
- 트와이스 지효, 청바지 위에 원피스…'청순미 폭발' - 머니S
- "무서워서 살겠나" 신축 아파트 줄줄이 부실시공 - 머니S
- "정준영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구상"… 출소 후 근황 보니 - 머니S
- 1기신도시 분당·일산 다시 짓는다… "1.6만가구 공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