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행위, 남유럽 선진교육 벤치마킹…교육 발전방향 모색

최대호 기자 2024. 5.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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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남유럽 2개국 연수길에 오른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행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해 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한다.

귀국 전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문단은 그곳에서 학위교육과 기술과정을 제공하는 직업학교(Escola Jesuits EL Clot) 교감을 만나 운영 사례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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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 스페인·포르투갈 연수…김미리 위원장 "의정활동 활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남유럽 2개국 연수길에 오른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행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해 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한다.

첫 공식방문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립학교(BON SOLEIL de Gava)다. 방문단은 현지시각 24일 해당 사립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운영 방식을 견학한다.

현지시각 27일에는 마드리드 소재 공립학교(Mater Immaculata)에서 공교육을 벤치마킹한다.

현지시각 28일에는 살라망카 교육행정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스페인 교육정책과 운영방안, 사례연구를 듣는다.

포르투갈에서는 방과 후 돌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리스본 벤피가 유소년축구팀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귀국 전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문단은 그곳에서 학위교육과 기술과정을 제공하는 직업학교(Escola Jesuits EL Clot) 교감을 만나 운영 사례를 연구한다.

김미리 교행위원장은 "이번 국외연수는 선진국의 교육시설 및 교육과정을 살펴보고자 내실 있게 일정을 계획한 만큼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진국의 교육시설과 교육과정을 세밀하게 살펴봄으로써,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 안광률 부위원장(더민주, 시흥1),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을 비롯해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김옥순(더민주, 비례)·김일중(국민의힘, 이천1)·김회철(더민주, 화성6)·문승호(더민주, 성남1)·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이은주(국민의힘, 구리2)·이자형(더민주, 비례)·장한별(더민주, 수원4)·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의원이 함께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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