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 카바나' 서울드래곤시티의 여름 선물

이성균 기자 2024. 5.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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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시티' & '카바나 시티', 청량한 여름을 위한 서울드래곤시티의 선물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의 'THE 26'이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 5월4일부터)'로 디저트 뷔페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딸기, 망고, 샤인머스캣 등 1가지 과일에 집중한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트로피컬 시티에서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서울 한복판에 이국적인 휴양지 '카바나 시티(Cabana City)'가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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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시티' & '카바나 시티', 청량한 여름을 위한 서울드래곤시티의 선물들.

●신개념 디저트 뷔페, 트로피컬 시티

여름의 무더위를 물러가게 할 과일 군단이 찾아온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의 'THE 26'이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 5월4일부터)'로 디저트 뷔페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딸기, 망고, 샤인머스캣 등 1가지 과일에 집중한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트로피컬 시티에서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상큼함 충전 100%.

웰컴 드링크,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와 식사 대용 메뉴도 구비해 여러 니즈를 포용한다. 게다가 2~3개월 간격으로 메인 과일들은 변경해 제철 과일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 5월부터 7월까지는 애플망고와 옐로우망고, 아보카도, 체리, 딸기, 8~9월에는 애플망고와 옐로망고, 머스크 멜론, 플럼 등이 준비된다. 10~11월의 트로피컬 시티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고급 포도 품종인 '루비로망'을 소개하고, 샤인머스캣과 골드키위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과일과 함께 즐길 과일 디저트는 20여 종이 준비되며,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과일 킬러들에겐 천국이 따로 없는 셈이다.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메뉴들도 허투루 내놓지 않는다. 베이징덕과 연어 그라브락스(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요리), 해산물찜, 트러플 볶음밥, 사천식 방게 요리, 광어 카르파치오, 짬뽕과 샐러드 3종 등 메뉴 구성이 상당히 다채롭다. 메뉴만 봐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데, 트로피컬 시티는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에 심은 휴양지 DNA, 카바나 시티

서울 한복판에 이국적인 휴양지 '카바나 시티(Cabana City)'가 상륙했다. 이곳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4층에 자리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5~9월 운영)으로, 여행자에게 색다른 휴식처가 돼 줄 전망. 무더운 여름 굳이 멀리 갈 이유가 없어졌달까.

장점이 꽤 많은데, 해외 고급 휴양지가 떠오르는 우아한 디자인부터 소파와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 34층에서 즐기는 서울 뷰, 루프톱 수영장까지 4가지가 두드러진다. 수영장은 메인 풀(Pool)과 3개의 선베드, 수심이 얕은 키즈 풀(3개),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3개)으로 구성해 에메랄드빛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영장을 중심으로 좌우에 19개의 카바나를 설치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카바나는 넓고 푹신한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을 갖춰 긴 시간을 보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더 머무르고 싶을 뿐. 바캉스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또 수영장 한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먹거리, 놀거리는 물론 볼거리까지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규모로 보나, 콘텐츠로 보나 호텔플렉스(HOTEL- PLEX)다운 스케일이다. 시간대는 런치(11:00~16:00)와 디너(18:00~22:00)로 나뉘어 있고, 다채롭게 준비된 단품과 세트 메뉴를 골고루 활용할 수 있다. 다이닝과 수영장을 모두 이용하고 싶다면 핫 써머 기간(수영장 입장권 별도)을 기억해야 한다.

에디터 이성균 기자 자료제공 서울드래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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