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가 뭔가요?” 50대 고현정→이영애 365일 변함없는 깨끗한 도자기 피부 비결

권미성 2024. 5. 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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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1971년생 53세 동갑내기 고현정, 이영애 등 피부미인으로 정평이 난 여배우들이다.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이는 고현정의 촉촉한 피부 비결은 바로 클렌징이 중요했다.

50대 이영애 역시 피부 관리법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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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고현정, 이영애/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도저히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1971년생 53세 동갑내기 고현정, 이영애 등 피부미인으로 정평이 난 여배우들이다.

고현정은 최근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개인 채널까지 개설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첫 브이로그를 통해 세안법부터 풋 케어까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세수 과정을 '얼굴 샤워'라고 소개했다. 그만큼 정성을 들여 세안하고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세심한 손길로 물 온도를 따뜻하게 맞춘 후 목까지 꼼꼼하게 세안했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저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다. 저는 세수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라면서 한다. 샤워하기 전에도 귀를 엄청나게 만진다. 예열도 해놓고 얼굴이 좀 발그스레 해지면 땀 뺀 거 같다 하면서 얼굴 샤워를 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의 얼굴 샤워 과정은 먼저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워준 뒤 세수하기에 적당한 물 온도를 맞추고 이후 목까지 꼼꼼하게 물 세안을 해준다. 그리고 파우더 클렌저 제품을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 거품을 낸 뒤 얼굴에 도포해 부드럽게 거품 세안을 한다. 이렇게 거품으로 얼굴의 노폐물을 씻어준 뒤 여러 번의 물 세안을 통해 거품을 씻어 주면(총 14번 헹궈주면) 얼굴 샤워가 끝난다.

고현정은 "세안을 하면서 자기 모습을 보지 않냐. 그러면 겉 형상에 갇힐 확률이 높다. 유난히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시간 아니냐.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기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인상을 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고현정은 "잡티 같은 걸 없애고 싶다고 꽂히면 절망을 맛보는 걸로 간다. 내 안에 나한테 신경 써야 겉에 나도 예뻐진다. 그걸 내가 아프면서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이는 고현정의 촉촉한 피부 비결은 바로 클렌징이 중요했다.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의 경우 화장을 하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피부트러블은 물론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 그렇기에 클렌징이 가장 중요한 비법이다.

50대 이영애 역시 피부 관리법이 남다르다. 이영애는 최근 채널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침 루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 그게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며 이영애는 물 마시기로 시작해 하루에 11잔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신다고.

또 이영애는 잦은 해외 일정으로 비행기 안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루틴을 묻자 "일단 세수를 깨끗하게 먼저 한다. 마스크팩이 필수 아이템이다. 마스크팩하고 미스트 수시로 많이 뿌려주고 듬뿍 바른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또 이영애는 "물 많이 마신다. 장시간에는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기내에서 피부 관리법을 밝혔다.

이영애의 피부관리 루틴이 간단하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영애는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탈이 나기 때문에 수분크림과 동백 오일만 바른다"고 밝혔다. 집에서 틈날 때마다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른다. 또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그는 아이 크림도 바르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성들은 항상 화장을 하기에 피부가 민감한 편이다.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위해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를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을 할 때는 꼼꼼히 부드럽게 세안해 가능한 한 얼굴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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