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여야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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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23일 엄수된다.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22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정신'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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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23일 엄수된다.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추도식 슬로건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이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이 2004년 12월6일 소르본 대학에 초청받았을 때 했던 연설의 한 구절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 민주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실천적 가치를 담았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봉하마을을 찾아 추모에 동참한다.
민주당 인사들은 이번에도 대거 추도식에 참석하며 내부 결속에 나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22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정신'을 기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등 범야권 인사들도 집결한다. 지난해 8월 영국 유학을 떠났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지난 19일 일시 귀국해 추도식을 찾는다.
이 외에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도종환·이학영·이해찬·정영애·전해철·한명숙 노무현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국민의례와 공식 추도사,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시민 추도사, 추모 공연, 이사장 감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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