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표팀 합류한 최구름, 코파 아메리카 누빈다... 풀네임은 '구름 최게바라'

박윤서 2024. 5. 23.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루 대표팀의 한국계 선수가 포함됐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남미 최대 축구 대회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는 페루 대표팀의 명단에 한국계 선수가 포함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페루 대표팀의 한국계 선수가 포함됐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구름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라 레푸블리카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구름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미 최대 축구 대회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는 페루 대표팀의 명단에 한국계 선수가 포함된 것이다. 최구름은 1998년 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페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구름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ADT SNS

191cm의 준수한 신장과 빠른 발을 무기로 하는 최구름은 2021년 부터 팀의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그는 당시 ADT 소속으로 '코파 페루 엑셉시오날'에 참가해 결승 무대에서 알폰소 우가르테를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2022년엔 리그에서만 21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고 2023년엔 26경기에 출전해 19번의 실점만을 허용하는 활약으로 소속팀이 '경기당 실점률 1 이하'를 유지하는 데 공헌했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구름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ADT SNS

그의 활약은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리그에선 퇴장으로 결장한 1경기를 제외한 1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컵 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런 꾸준한 활약은 우루과이 대표팀, 카타르 대표팀 등의 사령탑을 거쳐 지난 2023년 페루 대표팀에 부임한 호르헤 포사티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루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2일(한국시간) "페루 1부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ADT(타르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구름이 내달 14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 페루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승선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출신 최구름이 페루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에 의해 깜짝 선택을 받았다. 그는 2024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DT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구름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 컵대회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의 풀네임은 '구름 최게바라'지만 그는 현재 선수 등록명으로 한국식 이름인 최구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구름이 한국 대표팀에서 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 페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한국계 선수지만 엄연히 페루인이다. 페루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며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최구름은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는 26인의 예비 명단에 포함된 상태기에 머지않아 페루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DT SNS, 라 레푸블리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