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고추장까지 직접” 22세 母, 단일 신장 子 철저한 식단 관리(고딩엄빠4)

이하나 2024. 5. 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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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하나인 아들을 위해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하는 엄마의 모습에 '고딩엄빠4' MC들이 감탄했다.

깔끔한 냉장고를 공개한 이세빈은 "아무래도 신장이 하나인 아이라서 특히 간하는 것에 있어서 소금이나 간장, 장 종류는 아예 안 쓰고 음식 본연에 있는 나트륨만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라며 케첩, 마요네즈, 고추장 등도 소금이 안 들어간 것으로 직접 만들었다.

이세빈은 신장 투석이나 장기 이식의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려고 아들 식단표를 미리 짜두고 철저히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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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장이 하나인 아들을 위해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하는 엄마의 모습에 ‘고딩엄빠4’ MC들이 감탄했다.

5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뿐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이세빈의 사연이 공개 됐다.

이세빈은 아침 7시 30분부터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했다. 이세빈은 “아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다 보니까 주로 냉장고 앞에 적어 두고 그때그때 확인해야 하는 편이다”라며 냉장고 앞에 식재료 현황, 주의해야 할 의식 등을 꼼꼼하게 적어뒀다.

깔끔한 냉장고를 공개한 이세빈은 “아무래도 신장이 하나인 아이라서 특히 간하는 것에 있어서 소금이나 간장, 장 종류는 아예 안 쓰고 음식 본연에 있는 나트륨만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라며 케첩, 마요네즈, 고추장 등도 소금이 안 들어간 것으로 직접 만들었다. 인교진은 “진짜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세빈은 신장 투석이나 장기 이식의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려고 아들 식단표를 미리 짜두고 철저히 관리했다. 이세빈이 직접 만든 요리들을 본 박미선은 “장금이가 나왔다”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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