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민우혁에 ‘닥터 차정숙’ 출연 설득, 유부녀 좋아하는 역 부담”(퍼펙트라이프)

이하나 2024. 5. 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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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가 남편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세미가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라는 말에 이성미는 "남편이 너무 잘생겼으니까 24시간 동안 감시하려고 그러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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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세미가 남편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5월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걸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세미는 남편 민우혁의 섭외 전화를 직접 받으며 스케줄을 관리했다. 이세미가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라는 말에 이성미는 “남편이 너무 잘생겼으니까 24시간 동안 감시하려고 그러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세미는 “남편 성격이 너무 좋고 착하다. 부탁을 거절 못하는 거다. 그러다 보니까 일이 겹쳐서 상대에게 민폐를 끼칠 때도 있고 문제가 발생하더라. 그런 걸 막고자 했다. 민우혁 씨가 자기 의사를 저한테는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라며 “‘나 이거 안 하고 싶어’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조율을 한다. 제가 볼 땐 무조건 해야 하면 설득한다. 그게 ‘닥터 차정숙’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세미는 “민우혁 씨가 안 한다고 했었다. 유부녀를 좋아하는 남자 역할을 안 하고 싶다고 했다. ‘이건 해야 한다. 엄정화 선배님이 나온다. 무조건 해야 한다’라고 했다. 방향을 조금 틀어서 설명을 했더니 납득을 하고 출연했다. 그 뒤로는 제 말을 빨리 받아 들여주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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