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5도 '훌쩍'…수도권 일부는 이슬비 [날씨]

박채령 기자 2024. 5. 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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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23일 목요일은 전국 낮 기온이 25도 이상까지 오르며 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2~22도, 최고기온은 22~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 14~26도 ▲성남 15~27도 ▲의왕 16~25도 ▲이천 14~28도 ▲양주‧의정부 13~26도 ▲연천‧포천 13~26도 ▲김포 14~24도 ▲인천 13~2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하지만 수도권 내륙의 경우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고, 여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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