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근절! 부패 척결!”…‘청렴 챌린지’ 첫 주자는 김성제 의왕시장

오상도 2024. 5.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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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도시' 경기 의왕시에서 청렴을 다짐하는 이색 챌린지가 열렸다.

22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2024년 청렴 챌린지'에 참여해 "갑질 근절! 부패 척결!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의왕"을 외쳤다.

부서별로 갑질 근절과 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청렴 문구 등을 촬영해 행정 게시판에 올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의왕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갑질 근절 결의대회', '마음만 감사히 운동', '신규직원 청렴 다짐 한마디' 등의 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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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1200여명 전 직원 ‘청렴 다짐 챌린지’ 참여

‘강소도시’ 경기 의왕시에서 청렴을 다짐하는 이색 챌린지가 열렸다. 첫 주자로 나선 김성제 시장은 1200여명의 직원을 대표해 구호를 외쳤다.

22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2024년 청렴 챌린지’에 참여해 “갑질 근절! 부패 척결!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의왕”을 외쳤다. 이어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청렴 다짐 챌린지에 첫 주자로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제공
그는 “청렴은 공직자가 신규 임용 시부터 퇴직까지 사명으로 여겨야 한다”며 “의왕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1200여명의 공직자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부서별로 갑질 근절과 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청렴 문구 등을 촬영해 행정 게시판에 올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없이 부서별로 자유롭게 이뤄진다.

앞서 의왕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갑질 근절 결의대회’, ‘마음만 감사히 운동’, ‘신규직원 청렴 다짐 한마디’ 등의 행사를 이어왔다.

의왕=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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