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벨링엄+비닐신...'NEW 갈락티코' 마지막 퍼즐은 '21살' 레버쿠젠 초신성→내년 영입 목표

오종헌 기자 2024. 5. 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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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할 계획일까?스페인 '렐레보'는 22일(한국시간) "유럽 모든 빅클럽들은 비르츠를 지켜보고 있다. 레알은 몇 년 동안 중원 세대교체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들의 시선은 비르츠에게 향한다. 올여름 계획은 없지만, 영입 작전은 2025년에 논의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버쿠젠은 분명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81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이며, 쉽게 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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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비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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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할 계획일까?


스페인 '렐레보'는 22일(한국시간) "유럽 모든 빅클럽들은 비르츠를 지켜보고 있다. 레알은 몇 년 동안 중원 세대교체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들의 시선은 비르츠에게 향한다. 올여름 계획은 없지만, 영입 작전은 2025년에 논의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버쿠젠은 분명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81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이며, 쉽게 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르츠는 현재 21살의 독일 출신 신성 공격수다. 쾰른, 레버쿠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20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비르츠는 당시 17시 15일의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 최연소 데뷔 기록을 새로 썼다. 얼마 뒤에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우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가능성을 보여준 비르츠는 이후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20경기 이상 선발로 뛰었다. 두 시즌 공격포인트 총합은 12골 15도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에 독일 축구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비르츠는 2021년 9월 한지 플릭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던 비르츠는 올 시즌 다시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아래 리그 32경기(선발26, 교체6)에 출전해 11골 11도움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제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과 DFB 포칼 결승전이다. 레버쿠젠은 '미니 트레블'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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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비르츠의 가치가 폭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도 비르츠의 현재 몸값은 1억 1,000만 유로(약 1,629억 원)까지 치솟았다. 분데스리가 전체로 봐도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이상 바이에른 뮌헨)과 동률이다.


자연스럽게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도 생겼다. 올 시즌 꾸준하게 거론됐던 팀은 뮌헨이다. 여기에 리버풀, 멘체스터 시티뿐 아니라 레알도 비르츠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당장 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르츠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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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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