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첫 커플링 퀵 서비스로 보내"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5.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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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예일대 캠퍼스 커플 출신인 박세정·필립 부부의 모교 투어가 그려진다.

특히 이들 부부가 "캠퍼스 커플이었다"라고 소개하자 MC 안정환은 "예일대 출신이라는 것보다 CC라는 게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일대 투어에 나선 박세정·필립 부부는 과거 캠퍼스 투어 가이드로 일해서 번 돈으로 청혼 반지를 마련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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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예일대 캠퍼스 커플(CC) 출신인 박세정·필립 부부의 모교 투어가 그려진다. (사진=채널A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예일대 캠퍼스 커플 출신인 박세정·필립 부부의 모교 투어가 그려진다.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 영국 출신 피터 빈트,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가 패널로 함께한다.

이날 먼저 예일대 유전학 박사 과정의 박세정과 예일과 칼텍(캘리포니아 공대) 졸업 후 바이오 스타트업 최고책임운영자로 재직하고 있는 필립은 스펙이 공개돼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 부부가 "캠퍼스 커플이었다"라고 소개하자 MC 안정환은 "예일대 출신이라는 것보다 CC라는 게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의 아내 MC 이혜원은 "부럽냐"고 날카로운 한마디를 날렸고 안정환은 당황하며 "아니, CC는 못 해봤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예일대 투어에 나선 박세정·필립 부부는 과거 캠퍼스 투어 가이드로 일해서 번 돈으로 청혼 반지를 마련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이혜원은 "안정환과 사귈 때 첫 커플링을 퀵 서비스로 받았다"라고 했고 안정환은 "그때 멀리 있었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박세정·필립 부부는 "(예일대에 입학하려면) 공부는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하고 리더십 같은 것도 중요하다. 저는 중학교 때 전교회장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과 송진우는 각각 "아람단은 안 쳐주냐" "뭘 하나씩 했어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공부가 바탕이 안 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녀들이 해외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혜원은 "해외 지역별로 뽑는 비율이 다르다. 그래서 아시아에 있는 학생들이 외국 보딩 스쿨로 옮겨서 거주지를 바꿔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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