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 출시...매월 최대 2만4천원 할인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BC카드가 KT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이용고객에 특화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를 출시하고, 매월 최대 2만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는 KT와 제휴된 31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해당 카드로 자동납부 시 전월실적에 따라 월 7천원 또는 1만3천원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이체가 여러 건일 경우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K주유소 1% 결제일할인 혜택도 탑재됐다.

특히 해당 카드는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은 KT 알뜰폰 요금 및 SK주유소 결제금액이 전월실적에 합산된다는 점에서 이른 바 '혜자카드'로 입소문 날 것으로 기대된다.

BC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KT 알뜰폰 요금을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4개월 간 월 최대 1만2천원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를 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 후 전월실적 7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이 KT 알뜰폰 요금제를 매월 2만4천원 이상 자동납부 시 24개월 간 총 57만6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KT와 함께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통신비 할인에 특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KT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시너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 결제일할인 혜택 적용 알뜰폰 사업자주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모바일, 모빙(Mobing), 스노우맨, 프리티(freeT), 핀다이렉트, 아이즈모바일, 티플러스(tplus), A모바일, 플래시모바일, 이지모바일, 밸류컴, 안심모바일, 웰(Well), 이야기모바일, 앤텔레콤, 여유알뜰폰, 스마텔, 더원모바일, 토스모바일, 쉐이크모바일, 아시아모바일, 아이플러스유, 포인트플러스모바일, 퍼스트모바일, 고고모바일, 에르엘모바일, 핀샷, 오파스모바일, 친구모바일 등 31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