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포, 성남 2-1로 꺾고 3연승 '3위 도약'

이상철 기자 2024. 5.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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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다.

김포는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2-1로 제압했다.

3연승을 질주한 김포는 6승3무4패(승점 21)를 기록, 3위로 올라섰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천안은 3승4무6패(승점 13)를 기록,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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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가 22일 성남FC를 2-1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다.

김포는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2-1로 제압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김포는 후반 15분 코너킥 기회에서 김원균이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8분에는 최재훈이 브루노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추가 골을 터뜨렸다.

김포는 후반 48분 후이즈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한 골 차 우위를 잘 지켜 승리를 쟁취했다.

3연승을 질주한 김포는 6승3무4패(승점 21)를 기록, 3위로 올라섰다.

천안시티FC는 부산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했다.

먼저 2골을 내준 천안은 전반 21분과 후반 1분 모따의 연속 골이 터지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36분 파울리뇨가 장백규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천안은 3승4무6패(승점 13)를 기록,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남FC는 윤주태와 박민서의 골을 앞세워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격파했다.

승점 15의 경남은 10위, 승점 10의 안산은 13위에 자리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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