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달 아들 입양 보내라는 父, 김새롬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 처음” 분노(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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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아내와 아들을 버린 남성이 분노를 유발했다.
5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이세빈의 사연이 공개 됐다.
그러던 중 이세빈은 임신 22주 차 검진에서 아기의 신장이 한 개뿐이며, 출산 후에도 평생 관리하면서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세빈은 남편의 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렸지만, 남편은 아들을 입양 보내고 좋은 사람을 찾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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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아내와 아들을 버린 남성이 분노를 유발했다.
5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이세빈의 사연이 공개 됐다.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자퇴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입시 준비를 하던 이세빈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14살 연상과 장거리 연애 중 임신했고, 결혼을 약속하고 여유가 될 때 같이 살 집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이세빈은 임신 22주 차 검진에서 아기의 신장이 한 개뿐이며, 출산 후에도 평생 관리하면서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살림을 합치고 혼인신고 하기로 했던 남편은 언젠가부터 태도가 달라졌고, 아들을 출산한지 두달 만에 ‘시간이 갈수록 부담된다.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다. 영상을 보던 박미선은 “최악이다”라고 경악했다.
이세빈은 남편의 마음이 돌아서길 기다렸지만, 남편은 아들을 입양 보내고 좋은 사람을 찾으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기가 막힌 게 본인이 마음 식었으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면 되는 걸 입양 이야기가 나왔다는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분노했다. 김새롬은 “태어나서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 처음 본다. 나이를 그냥 먹는게 아니지 않나. 저도 14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많이 다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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