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고 응원받는 문화 만든다…와디즈, 팀펀딩 '렛즈'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5.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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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즈는 펀딩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3분 안에 프로젝트 개설이 가능하다.

와디즈 관계자는 "렛즈를 통해 누구나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다. 프로젝트 리더는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소개 글을 입력해 프로젝트를 개설하여 응원받을 수 있고 새소식을 통해 도전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고 했다.

와디즈는 렛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15일까지 도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우수 프로젝트 1팀, 우수 프로젝트 2팀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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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누구나 도전하고 응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팀 펀딩 서비스 '렛즈(Letz)'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렛즈는 펀딩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3분 안에 프로젝트 개설이 가능하다. 취미, 자아실현, 후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열 수 있으며 취지에 공감하는 멤버를 모으고 펀딩을 받는 서비스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 기간 △러닝 크루의 750km 도전기 △해외여행 일기책 만들기 △시골 어르신 첫 인생 화보 촬영 △반려동물 모임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개설됐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팀 정직은 '세계 최초 750km 달리기 도전'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42만원의 응원금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우수 프로젝트 선정 혜택으로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도전기를 담은 사진전과 러닝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렛즈를 통해 누구나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다. 프로젝트 리더는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소개 글을 입력해 프로젝트를 개설하여 응원받을 수 있고 새소식을 통해 도전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고 했다.

와디즈는 렛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15일까지 도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우수 프로젝트 1팀, 우수 프로젝트 2팀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기간 내 프로젝트를 열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우수 프로젝트 선정 기준은 응원글, 프로젝트 공유 수, 응원금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와디즈 관계자는 "혼자 도전하기엔 부담스럽지만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팀 펀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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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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