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아들 입양 보내자는 前남친에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 태어나 처음” 분노 (고딩엄빠4)

박유영 2024. 5.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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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이세빈의 사연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되어 선천적으로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나 18개월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이세빈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는 "한울이 입양 보내고 너도 너대로 좋은 사람 만나라"라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세빈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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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이세빈의 사연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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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되어 선천적으로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나 18개월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이세빈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세빈은 1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난 후 아이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한울이 입양 보내고 너도 너대로 좋은 사람 만나라”라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세빈을 떠났다. 그녀는 계속 남자친구를 붙잡았지만, 결국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되었다.

충격적인 이세빈의 사연에 박미선은 “본인이 마음이 식었으면 헤어지자고만 하면 될 것을… 입양 얘기가 나왔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새롬 또한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은 처음 몬다. 나이를 그냥 먹는 게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박미선은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서장훈은 이세빈의 모습에 “그 와중에 (남자를) 붙잡으려고 하고 있는 게 어이가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세빈은 아이를 입양 보내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너무 충격적이었다. 매일을 울었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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