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한낮 초여름 더위…대구 32도·밀양 33도

강아랑 2024. 5. 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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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한낮에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지도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곳은 내일 한낮에 25도 이상, 붉은색은 30도 이상의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밀양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 충청, 전북, 전남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에 서울과 경기 남부와 충남에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산지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강릉 31도, 청주 30도, 서울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안동과 창원 30도, 광주 29도까지 오르는 등, 영남의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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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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