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야구' 김하성, 볼넷과 도루 부문 팀 내 1위...신시내티전서 시즌 30번째 볼넷+11번째 도루

강해영 2024. 5.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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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 시즌 화두는 '눈야구'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30번째로 팀 내 1위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약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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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 시즌 화두는 '눈야구'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3회 첫 타석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으나 투수 정면으로 가 아쉽게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후 볼넷을 얻었다. 시즌 30번째로 팀 내 1위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11호 도루였다. 도루 부문 역시 팀 내 1위다.그러나 루이스 아레아즈의 범타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약간 낮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0-2로 패해 전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영패했다. 시즌 25승 26패로 5할 승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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