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카페·공방 등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100곳 운영

최명신 2024. 5. 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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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접근성이 좋은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도는 사전 공모를 통해 용인시 등 사업 참여 14개 시·군을 선정했고, 이들 시·군에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약 100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도비 또는 시·군비를 지원해 조성한 청년공간 41곳(도비 지원 21곳 포함)이 운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스터디룸, 창작·휴식, 취업·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지난해 43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도는 기존 청년공간 외에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음악연습실, 작업공간 등 민간의 공간을 청년공간으로 추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대상 14개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의정부, 광주, 하남, 양주, 구리, 안성, 양평, 동두천입니다.

도비 100%로 3억원을 투입해 민간 사업장의 일부 공간을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군별로 운영 시기·방법 등이 달라 주소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개인 또는 단체로 사용하면 됩니다.

해당 공간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미·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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