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이상원 기자 2024. 5. 22.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가 지난 21일 충남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저수지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돌발상황을 대비한 모의 훈련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 대처와 복구 조치, 상황 보고 및 충청남도,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확립을 위하여 새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 청천저수지 집중 호우 가상 수위상승·제방붕괴·홍수확대 '대응'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직원들이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저수지에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가 지난 21일 충남 보령시 죽정동에 위치한 청천저수지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상한 저수지 수위 상승, 제방 붕괴, 홍수 확대의 3단계 상황으로 실시됐으며, 구급차·방역차 및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주민 대피, 부상자 구조 및 응급 복구 등의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박운근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속화되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농업인을 비롯한 보령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돌발상황을 대비한 모의 훈련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응급 대처와 복구 조치, 상황 보고 및 충청남도,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확립을 위하여 새행됐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