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형부 정찬에 사랑 고백 "당신 마음에 내 자리가 없어도.."[피도 눈물도 없이]

정은채 기자 2024. 5. 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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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양혜진이 정찬에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오수정(양혜진 분)이 형부 윤이철(정찬 분)에게 금단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수정은 배도은(하연주 분)과 살충제를 먹고 죽으려 했던 윤이철을 찾아가 "넌 일생을 내 생각을 조금도 안 해? 나랑 있을 때 죽으려고 병원에 같이 오자고 한 거냐"라며 원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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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화면 캡쳐
'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양혜진이 정찬에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오수정(양혜진 분)이 형부 윤이철(정찬 분)에게 금단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수정은 배도은(하연주 분)과 살충제를 먹고 죽으려 했던 윤이철을 찾아가 "넌 일생을 내 생각을 조금도 안 해? 나랑 있을 때 죽으려고 병원에 같이 오자고 한 거냐"라며 원망을 표했다. 그러면서 "당신 마음속에 내 자리가 없다고 해도 너 나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니?"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배도은은 이혜원(이소연 분)에 윤지창(장세현 분)이 배도은을 죽이려 했던 상황이 담긴 복제폰을 라이브 방송으로 폭로하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이에 이혜원은 곧장 윤이철을 찾아가 "YJ 그룹에 리스크가 온다고 해도 우리가 윤지창의 죽음에 대해 밝히자. 배도은 손에 휘둘리면 안 된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배도은 폭로 방송 전에 제가 먼저 인터뷰하겠다"라고 윤지창을 설득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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