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母 이승연에 경고…엄현경-서준영 또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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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과 이승연이 갈등을 드러냈다.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3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우진이 용수정(엄현경 분)과의 스캔들을 종식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자신의 병력을 밝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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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과 이승연이 갈등을 드러냈다.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3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화는 주우진에게 “네 치부를 온 천하에 드러내면서까지 왜 그런 거야? 멘탈이 문제 있다는 걸 시인했는데 누가 네 결정을 따르겠니?”라며 따졌다. 앞서 주우진이 용수정(엄현경 분)과의 스캔들을 종식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자신의 병력을 밝혔기 때문.
주우진은 “치부... 요즘 공황장애가 병이나 되겠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한 후, “앞으론 이런 식으로 직원 하나 잡겠다고 저까지 흔들지 마세요. 어머니 보호해 드릴 수 없어요”라며 경고했다. 민경화가 “날 추궁하는 거니?”라고 하자, 주우진이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후 민경화는 장명철(공정환 분)을 만나 “우진이가 많이 컸어요. 독립을 하고 싶은가 봐요”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보였다.
방송 말미, 용수정과 여의주(서준영 분)가 절에서 다시 만났다. 사다리에서 삐끗한 여의주가 용수정 품으로 떨어지는 모습에서 1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우진과 민경화 점점 더 부딪힐 듯”, “최혜라 집착 심각하다”, “용수정-여의주 계속 마주치는 거 인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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