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기업·공단, 대규모 복합재난 공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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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공기업 공사·공단 협의회(이하 '경공협')가 지난 16일 여주도시공사에서 8개 회원사와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정책과 정보교류,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마련했다.
22일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에 따르면 이날 '경공협' 업무협약식에는 양주·여주·의정부 도시공사와 이천시·오산시·안성시·가평군·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각 대표와 각 기관 재난·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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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에 따르면 이날 '경공협' 업무협약식에는 양주·여주·의정부 도시공사와 이천시·오산시·안성시·가평군·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각 대표와 각 기관 재난·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재난·안전관리 분야 정책, 기술, 정보, 과학적 성과 등의 교류와 공동연구 △재난·안전관리 분야 워크숍, 박람회, 세미나 등의 상호 초청, 참가 등 인적교류 △재난·안전관리분야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공협 회원사 간 교육과 훈련 교류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신속한 연락채널 구축과 이에 대한 정보 공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의 지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새로운 사업 육성과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 정보·기술 교류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흥규 양주도공 사장은 "지역사회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시설 관리·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력을 갖추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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