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청주운영팀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운영

육종천 기자 2024. 5.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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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도내 초중고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도 교육에 따르면 원어민과의 영어수업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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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교실 속 세계여행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도내 초중고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도 교육에 따르면 원어민과의 영어수업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광우 도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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