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올여름 동해 수온 평년보다 1도 높을 듯” 외

KBS 지역국 2024. 5.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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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올여름 동해의 수온이 최근 30년 평균보다 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다음 달(6월) 하순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고수온 특보는 한 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장마전선과 태풍 영향 등으로 변동성이 클 전망입니다.

강원도민체육대회 경기장 보수 마무리…31일 개막

양양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경기장 보수가 마무리됐습니다.

양양군은 주 경기장인 양양종합운동장과 사이클경기장의 트랙 교체와 보수 공사가 마무리돼 대한육상연맹과 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의 공인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오는 31일 개막해 다음 달(6월) 4일까지 이어지며, 지난 17일부터 사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국제 무대 진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이 세계적인 공연 축제에 잇따라 진출합니다.

정선군은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지난해 세계 3대 공연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이에 앞서 에든버러 축제 관계자를 초청해 '아리아라리'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해시, 묵호동에 ‘야시장’ 오는 7월 운영

올 여름 동해시 묵호동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시장이 운영됩니다.

동해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묵호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 구간 인도에 먹거리와 수제품 등을 판매하고, 거리 공연도 진행되는 '또째비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여건에 따라 운영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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