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철원 돼지열병' 관내 양돈농장 유입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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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지난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관내 양돈농장으로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자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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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지난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관내 양돈농장으로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내외부를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취약농장과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 상황을 농장에 즉시 전파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고 보유 중인 야생동물기피제 600kg,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 휴대용 살균소독제 100통을 긴급 배부할 계획이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자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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