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0대 도시' 어딘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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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1일(현지시간)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 보고서를 통해 세계 1000대 도시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대구 310위, 광주 318위, 전주 365위, 울산 369위, 창원 435위, 포항 452위, 구미 558위 등의 순으로 1000대 도시에 랭크됐다.
1000대 도시 1위는 미국 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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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0대 도시는 어디일까?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1일(현지시간)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 보고서를 통해 세계 1000대 도시를 공개했다.
한국 도시 중에선 서울이 41위로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들었으며, 부산은 252위로 서울 다음 높았다.
충청권에선 청주가 306위로 가장 높았다. 대전은 345위, 천안이 379위로 집계돼 3개 도시가 4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대구 310위, 광주 318위, 전주 365위, 울산 369위, 창원 435위, 포항 452위, 구미 558위 등의 순으로 1000대 도시에 랭크됐다.
1000대 도시 1위는 미국 뉴욕이다. 영국 런던,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가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는 경제, 인적 자본,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등 5가지 광범위한 범주 및 27개 세부 지표를 지수화해 순위를 산정했다.
국내총생산(GDP), 고용 증가 등 경제 범주에 가장 높은 30점(100점 만점)이 배정됐으며, 인적 자본·삶의 질이 각 25점씩, 환경·거버넌스는 각 10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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