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미 매카시 접견…"글로벌 포괄 동맹 성원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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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에 지지를 보내준 데에 사의를 표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윤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 연설은 전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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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에 지지를 보내준 데에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024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찾은 매카시 전 의장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매카시 전 의장이 오랜 기간 미 의회의 핵심 인사로서 의정활동에 헌신하며 한미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했다"고 말했다.
또 "매카시 전 의장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공식 초청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줬다"며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미 간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앞으로도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카시 전 의장의 성원을 요청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윤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 연설은 전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그는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님의 흔들림 없는 비전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미동맹 발전과 이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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