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구리 중·고 검도부 등 창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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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21일 구리상담소에서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장자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검도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을 하고 있으며 운동 후 1~2년 만에 실력 향상을 이뤄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학교, 학부모, 운동부 코치 등이 협력해 구리시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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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장자초 검도부 학부모회장에 따르면 2007년에 창단한 장자초 검도부는 2023 경기도 검도대회 초등부 단체 우승, 2023~2024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검도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을 하고 있으며 운동 후 1~2년 만에 실력 향상을 이뤄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학교, 학부모, 운동부 코치 등이 협력해 구리시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에는 검도부 운영학교가 없어 졸업과 동시에 국가대표 선발 등의 진로를 포기하거나 검도부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가족 모두가 이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카누, 야구의 경우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어 연계 진학이 가능하다"며 "운동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검도를 비롯한 축구, 수영 등의 종목 또한 연계 진학이 가능한 상급 학교 운동부 창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장자초 검도부 학부모들의 "코치 인건비 부담, 훈련시간 부족, 훈련 환경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에 "전임코치로의 전환, 검도부 훈련장 개선 등이 필요함에 공감하며 학교 운동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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