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고은진 대학원생, 한솔제지 인스퍼 어워드 대상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5.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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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일반대학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고은진 대학원생이 한솔제지 제6회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솔제지 제6회 인스퍼 어워드는 국내 최초의 페이퍼 디자인 어워드로, 한솔제지 인스퍼 및 기타 모든 종이로 제작된 디자인과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고은진 대학원생은 학생부 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뮤지엄 산에 수상작 '들여서는 안될 것을 들인 자의 말로'를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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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제작된 디자인·제작물 심사
마약의 위험성 경각심 일깨우는 작품
[서울=뉴시스] 제6회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고은진 대학원생의 '들여서는 안될 것을 들인 자의 말로(末路)'.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 일반대학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고은진 대학원생이 한솔제지 제6회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솔제지 제6회 인스퍼 어워드는 국내 최초의 페이퍼 디자인 어워드로, 한솔제지 인스퍼 및 기타 모든 종이로 제작된 디자인과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고은진 대학원생은 학생부 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뮤지엄 산에 수상작 '들여서는 안될 것을 들인 자의 말로'를 전시 중이다.

수상작은 그리스 신화의 인면조 하르피이아를 매개로, 마약의 위험성과 대한민국의 마약 실태에 대한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전달해 사람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고은진 대학원생은 마약을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각성제, 억제제, 환각제로 분류했고, 각 마약의 특성을 하르피이아의 깃털로 재구성해 마약 중독 단계에 따라 아름다운 새가 무서운 인면조로 변모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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