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유전자원 보전 및 백두대간 보호 대국민 홍보

서동일 기자(=원주) 2024. 5. 22.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강원 인제군 곰배령 지역에서 산림유전자원 보전 및 백두대간 보호 대국민 홍보를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실시했다.

인제 곰배령 일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 유지·보전의 핵심 공간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강원 인제군 곰배령 지역에서 산림유전자원 보전 및 백두대간 보호 대국민 홍보를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실시했다.

인제 곰배령 일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 유지·보전의 핵심 공간 역할을 한다.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여의도 면적의 300배(약 8만7733ha)에 달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138배(약 4만171ha) 정도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필요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곰배령 탐방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림정화(플로깅)’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후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