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 공관 차석 환담

박석희 기자 2024. 5.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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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최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 차석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전했다.

그는 안양시가 최근 문을 연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와 메타 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찾은 가운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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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보된 교류 및 상호 발전 기대
[안양=뉴시스]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차석(왼쪽 두번째)과 최대호 시장(왼쪽 셋번째)이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 차석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21일 방문한 그는 최대호 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양시가 최근 문을 연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와 메타 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찾은 가운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시장은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여기에 최 시장은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기능과 국내 축구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는 FC 안양,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협의 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는 가운데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른 바이써트 차석은 “한국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진다"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확대·발전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안양시가 주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고 인사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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