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적자' 김경수, 문 전 대통령 부부 만나 건강·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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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영국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김 전 지사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2시간가량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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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위해 일시 귀국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영국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김 전 지사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2시간가량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다음 달 초 다시 출국해 영국과 독일에서 유학을 이어간 뒤 연말쯤 완전히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친문 적자'로 불렸던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12월 28일 사면받아 출소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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