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적자' 김경수, 문 전 대통령 부부 만나 건강·안부 인사

강보금 2024. 5. 2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영국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김 전 지사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2시간가량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노무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위해 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영국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김 전 지사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2시간가량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다음 달 초 다시 출국해 영국과 독일에서 유학을 이어간 뒤 연말쯤 완전히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친문 적자'로 불렸던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12월 28일 사면받아 출소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