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펀드로 수익 낸다더니 원금 떼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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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투자금을 건넸다가 돈을 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회사는 각종 SNS 등을 통해 펀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다른 용도로 개발해 차익을 낸다며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회사가 투자금을 건네받는 데 쓴 계좌를 추적해 자금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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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투자금을 건넸다가 돈을 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달 초, 한 투자업체에 2천여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각종 SNS 등을 통해 펀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다른 용도로 개발해 차익을 낸다며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회사가 투자금을 건네받는 데 쓴 계좌를 추적해 자금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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