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스타일” 천우희, 발로 ‘쾅’ 기물 파손에 이소라 깜짝(슈퍼마�R)

서유나 2024. 5.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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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남다른 액션을 보여줬다.

마찬가지로 한애리에게도 추천을 받았다는 천우희는 "저야 할 거 되게 많다. '써니', '곡성', '멜로가 체질'도 그렇고"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소라는 재차 "가서 씹어 먹어"라고 말했다.

이런 천우희를 위해 이소라는 즉석에서 깜짝 슬랩스틱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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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천우희가 남다른 액션을 보여줬다.

5월 22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SNL'을 언급하며 "한번 해봐"라고 넌지시 추천했다. 마찬가지로 한애리에게도 추천을 받았다는 천우희는 "저야 할 거 되게 많다. '써니', '곡성', '멜로가 체질'도 그렇고"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소라는 재차 "가서 씹어 먹어"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만약 지켜야할 것들을 계속 시킨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판 깔아주면 다 하는 스타일이다. 저는 현장에서는 빼는 게 없다"면서 "오히려 불도저 스타일이라 대충 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할 거면 하고. 가끔은 주변에서 두려워했다. 주변에서 '넌 너무 잘할 것 같아 나가면 안 된다'고도 한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우희 씨 하면 현장에 방청객으로 가겠다"는 이소라의 약속에 "일단 생각은 해보겠다"며 "웃긴 걸 너무 좋아한다. 개그,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 블랙코미디건 슬랩스틱이건 다 좋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이런 천우희를 위해 이소라는 즉석에서 깜짝 슬랩스틱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돌연 걸어가다 쓰러지는 척을 하더니 의자에 앉으려다 넘어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천우희는 이에 "이렇게 열심히 하실 거냐. 저도 뭘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일어나 냉장고를 신발로 퍽 차 기물파손을 했다. 깜짝 놀란 이소라는 "나보다 훨씬 잘해. 나는 이걸 수근이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연습한 것"이라며 극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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