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참석…창원 교육업무협의회 개최

김기진 기자 2024. 5.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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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2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와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2024년 창원 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먼저 관내 학교급별 교감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학교를 위한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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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창원 교육업무협의회 개최.2024.05.22.(사진=경남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2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와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2024년 창원 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먼저 관내 학교급별 교감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학교를 위한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어 직원 74명과의 협의회에서는 주요 정책 15개 중 직원들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경남교육을 가장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정책 ‘학교폭력’, ‘청렴’, ‘독서교육’ 에 대해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감과의 열린 대화 시간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로서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정책추진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 및 고민 공유 ▲학교 현장 지원력을 키우기 위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창원 교육공동체 모두 자립과 공존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각자의 빛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영화가 끝난 직후 스크린 자막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이 최소 100명이 넘는다. 누구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 없이 한 명이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없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과 정성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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