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기대감…국내 AI 반도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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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국내 관련주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이 또다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국내 증시는 SK하이닉스에 주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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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2일 SK하이닉스는 2.97% 오른 19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2520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미반도체도 5.06% 오른 14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간밤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국내 관련주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스티펠이 최근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910달러에서 1085달러로, 베어드는 1200달러로 올리며 월가의 엔비디아 주가 눈높이가 상향 조정됐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이 또다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국내 증시는 SK하이닉스에 주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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