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선일로타리클럽, 대만지진피해 구호금 3000달러 전달

신정훈 기자 2024. 5.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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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은 지진 피해를 본 대만 동부 화롄현에 미화 3000달러(한화 약 409만원)의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의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490지구 대만 화롄화동로타리클럽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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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이 지진 피해를 본 대만 동부 화롄현에 미화 3000달러(한화 약 409만원)의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성남선일로타리클럽) 2024. 05. 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은 지진 피해를 본 대만 동부 화롄현에 미화 3000달러(한화 약 409만원)의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의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490지구 대만 화롄화동로타리클럽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지원금은 화롄현 지안향 공소에 기탁했다.

안회종 성남선일로타리클럽 차기 회장은 "지난달 대만 화롄에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있다는 걸 알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국제적인 연대와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받은 유숙정 지안향 향장은 "이 기부금으로 소외된 마을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직접 만든 사랑의 가방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한 봉사단체로서 현재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4만6000여개의 클럽에 140만여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표어는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로 국내에서도 곳곳에서 봉사와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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