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미, 풍년농사 위한 모내기 시연회 열려

장재혁 기자 2024. 5.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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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세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가 20일 곡성군 석곡면 온수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승준 조합장은 "곡성을 넘어 전남 대표 유기농 쌀로 자리매김한 '백세미'의 올해 첫 출발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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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3억원 매출 달성하며 곡성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아
한승준 전남 곡성 석곡농협 조합장(첫줄 왼쪽 네번째부터), 권향엽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철 곡성군수 등이 백세미 모내기 시연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세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가 20일 곡성군 석곡면 온수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년 첫 판매를 시작한 ‘백세미’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뤘으며, 2023년 약 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곡성군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백세미의 육묘부터 이앙·수확·건조·저장·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농가들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 수매가(40㎏당 9만2000원)를 백세미 재배농가에게 지급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런 노력은 많은 고객들에게 ‘백세미’의 뛰어난 상품성을 알릴 수 있었고 전국친환경품평회 국회의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및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또 최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도 백세미를 구입하며 대통령이 구입한 쌀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호주·두바이 수출 에 미국 유기농 인증(USDA-NOP)까지 취득하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고품질 유기농 쌀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시연회엔 백세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권향엽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비롯해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장, 전남농협본부 경제부본부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권 당선인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초대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며 “특히 ‘백세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곡성을 넘어 전남 대표 유기농 쌀로 자리매김한 ‘백세미’의 올해 첫 출발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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