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안양대 예술대 학장, 'UN 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박석희 기자 2024. 5. 2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윤정 경기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이 'UN 평화 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안양대 연구 부문 대상을 받은 허 교수는 2023년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스페셜 아티스트상'을, 제4회 대한민국공헌 대상에서 '예술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문화예술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UN 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을 한 허윤정 안양대 예술대학장.(사진=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허윤정 경기 안양대학교 예술대 학장이 'UN 평화 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안양대는 허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당 상 시상식에서 관련 부문의 수상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허 교수는 1985년 '억새풀'로 데뷔해 현재 안양대 예술대 학장 및 공연예술 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는 가운데 한국연기예술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는 등 연기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 교수는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양대에서 강의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되어 간다”며,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안고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이번 UN 평화 대상은 더없이 감사하고 뜻깊은 상"이라고 말했다.

(재) UN평화국제교류기구와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UN 평화 대상’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낸 일들을 해온 리더들에게 주는 상이다.

2015년 안양대 연구 부문 대상을 받은 허 교수는 2023년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스페셜 아티스트상’을, 제4회 대한민국공헌 대상에서 ‘예술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문화예술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편 허 학장은 오는 23일부터 서울 삼일로 창고극장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허윤정의 모노드라마'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